|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옥빈이 흔들림없는 카리스마로 밀도 높은 열연을 펼쳤다.
탄야가 아사신의 후예라는 사실이 밝혀짐과 동시에 힘을 갖게 되자 태알하는 타곤(장동건)과 눈빛을 주고받았다. 앞서 타곤이 아라문 해슬라의 재림이라 믿게 하고자 탄야와 거래를 했었는데, 이내 자신의 뜻대로 타곤이 사람들의 환호를 받는 모습이 눈 앞에 펼쳐지자 감격스러운 듯 바라봤다.
이렇듯 태알하는 수많은 위기의 순간이 있었지만 이를 하나둘 극복해 나가며 욕망 실현에 한 발짝씩 다가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여준 김옥빈의 카리스마 열연은 안방극장을 긴장하게 하기도, 놀라게 하기도 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고 '인생 캐릭터'라는 찬사까지 얻었다.
'아스달 연대기'는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