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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을 돌보는 이필모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지난해 9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14세 차이를 극복하고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 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임신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지난 14일 득남했다.
이필모는 득남 소식이 전해진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 아비가 되었다. 이제 아비 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며 득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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