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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글 여전사' 한보름이 귀환했다.
이때 한보름은 신입 부족원 안창환, 아스트로 산하와 함께 과일 탐사에 나섰는데, 정글 유경험자답게 생존 시작부터 바나나꽃을 발견하고 각종 지식을 뽐내며 멤버들을 이끌었다. 또한 탐사 중 커다란 바나나를 발견했는데, 안창환과 산하가 머뭇거리자 한보름은 능숙한 톱질로 단단하고 큰 바나나 나무를 단숨에 쓰러트리며 명불허전 여전사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에 안창환은 "수영, 사냥, 나무타기 등 다재다능하다고 들었는데, 정말 다 잘하는 것 같다. 보름 족장이라고 부르겠다"며 한보름의 리더쉽을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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