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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오연서의 소속사가 구혜선에 법적 대응 여부를 검토 중이다.
현재 안재현은 MBC '하자있는 인간들'을 촬영 중이다. 그의 상대 배우는 오연서. 이에 대중들은 자연스레 오연서를 지목했다.
특히나 구혜선은 "여배우와 호텔에서 가운을 입고 있는 사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연서의 SNS를 찾아가 악성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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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구혜선은 지난달 18일 안재현과의 불화를 처음 고백한 이후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구혜선의 폭로에 대중들은 피로감을 호소하는 상황. 결국 오연서와 김슬기까지 소환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19일 째 이어지고 있는 두 사람의 진실공방이 어떠한 결과를 맺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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