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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아이나라'의 스페셜 등하원 도우미로 출격한다.
여기에 '돌봄신' 김민종으로부터 아이들과 가까워지는 꿀팁을 전수받았다고 전해져 모범 등하원 도우미의 계보를 잇는 유노윤호와 아이들이 펼쳐 낼 교감과 케미가 어떨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데뷔 무대보다 더 떨린다"며 긴장하는 기색을 엿보인 유노윤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민종이 형이 아이들을 보살피는 모습을 보니까 나도 잘할 수 있을 것 같았다"며 뜨거운 열정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지나치게 과열된 유노윤호의 살림 본능 때문에 급기야 제작진이 만류하고 나섰고 이에 유노윤호는 "역시 모두가 나를 말린다"며 웃음을 터트려 과연 이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대한 관심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
스페셜 등하원 도우미 유노윤호의 열정 넘치는 첫 돌봄이 펼쳐질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오는 7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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