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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강기영이 '가장 보통의 연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900만 관객을 동원한 '엑시트'까지 출연하는 작품 마다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강기영. 그는 "감사하게도 출연하는 작품마다 잘 돼서 기쁘다. 아무래도 기운이 좀 있는 것 같다. 기술시사회에서 영화를 봤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극사실주의 현실 로맨스다. 아마 대박이 나지 않을까 싶다"며 자시감을 드러냈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과 전 남자친구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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