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평생 연애 경험 2회에 불과한 연애무식자 유민상과 청순헬퍼 한다인이 핫한 재 만남을 예고해 그 결과에 관심이 뜨겁다.
이 가운데 개그맨 유민상과 역대급 청순 여신 한다인 헬퍼의 두 번째 만남이 성사됐다고 전해져 관심을 한층 높이고 있다. 연예계 대표 연애 무식자 유민상을 설레게 만든 한다인 헬퍼는 무려 11살 연하로 미소가 매력적인 단아한 미인. 특히 이름처럼 한가인 닮은 꼴로 첫 방송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 '연못남' 멤버들은 일제히 유민상의 후일담에 귀를 쫑긋 했다. 그러나 생각 밖에 행동력이 떨어지는 유민상에 행태(?)에 실망을 감추지 못하고 칼날 조언을 서슴지 않았다. 박명수는 "지금 바로 문자를 보내"라고 에프터 신청을 독촉하는가 하면 장동민은 "'괜찮으시면 식사 한번 하시죠'라고 적어"라며 구체적인 문구까지 쏟아냈다. 이에 유민상은 얼굴을 붉게 물들이면서도 쭈삣쭈삣 "매운 음식 한번 드시지요"라고 문자를 쓰기 시작했고, 마지막에 보내기를 누르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박형근이 냅다 눌러버리면서 두 사람의 만남이 현실화 되기 시작했다.
연예계 연애 휴업자들의 애타는 리얼 연애 도전기 MBN '연애 못하는 남자들'은 MBN 콘텐츠 자회사인 스페이스 래빗에서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수요일 밤 12시 30분 MBN을 통해 방송 된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