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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일본군 성 노예제 피해 사실을 알리며 개봉 당시 전국민의 지지와 화제를 모은 영화 '귀향'의 조정래 감독이 신작 '소리꾼'(제이오엔터테인먼트 제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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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정래 감독은 정통 판소리의 영화적 구현을 위해 전문 국악인 이봉근을 주요 역할로 캐스팅하며 음악영화로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봉근은 KBS 음악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판소리 명창의 면모를 드러내며 주목 받은 바 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과 소신 있는 활동으로 신뢰를 쌓아온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그룹 신화 멤버이자 영화, TV드라마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며 연기력을 다져온 배우 김동완. '숨바꼭질' '왔다! 장보리' 등의 TV드라마에서 강렬한 연기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온 안방마님 이유리. 영화 '후궁: 제왕의 첩' '희생부활자' 등의 작품과 최근 예능까지 활동 영역을 넓힌 노력파 배우 김민준. '나의 특별한 형제' '아이캔 스피크' '재심' 등 한국영화계에 없어서는 안될 신 스틸러 배우 박철민. SBS 인기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채수빈의 어린 시절 역할을 맡으며 관심을 모은 아역배우 김하연이 출연한다.
2020년 상반기 개봉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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