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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2PM은 가족♥"…닉쿤·택연, 데뷔 11주년 감사 인사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9-09-04 09:04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2PM 닉쿤과 택연이 데뷔 11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4일 닉쿤은 자신의 SNS에 "11년 넘게 함께 해왔다. 내 인생 최고의 시간"이라며 2PM(준케이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멤버 전원이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닉쿤은 "내 진정한 가족이 된 좋은 친구들을 만난 것은 놀라운 행운"이라며 "이 사진은 예전 사진이다. 우리 중 대부분이 각자의 의무를 다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닉쿤은 "내 형제들과 핫티스트(2PM 팬)에게 감사한다. 우여곡절을 함께 하며 잘 버텨왔다"면서 "힘든 세상이지만, 우리가 뭉치면 우릴 무너뜨릴 것은 없다"는 데뷔 11주년 소감을 전했다.

택연도 2016년 2PM 콘서트 당시의 사진을 올리며 데뷔 11주년을 자축했다. 택연은 "멤버들 다 있는 사진 찾기 힘들다"면서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2PM은 2008년 9월 4일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 오늘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했다. '어게인 앤 어게인', '하트비트', '핸즈업' 등을 히트시킨 바 있다. 택연은 지난 5월 군복무를 마쳤고, 준케이와 우영, 준호, 찬성은 군복무중이다.


닉쿤 SNS 전문

11 and plus years with these guys have been the best part of my life.


It is an incredible fortune to find true friends like these guys who have become my family. I love every and each one of them.

This is an old photo as you know a lot of us are serving their duties.

I just want to thank my brothers and HOTTESTs for sticking around and being truly amazingly patient through all the ups and downs. the ones only we know.

but anyway THANK YOU! Thank you the 2PM members for being so great and HOTTEST for being so lovely! It is a tough world out there but I feel like if we all just stick together then nothing can break us. 11 years is a long time but not nearly as long as how far we will go to make our HOTTEST proud.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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