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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구혜선이 남편 안재현과 결혼 생활 중 정한 규칙을 공개했다.
'구혜선 주의할 점'에는 '없음'이라고 적힌 반면 '안재현 주의할 점'에는 '밖에서 술 마실 때 저녁 11시까지만 마시지', '인사불성 되지 말기', '고집부리지 않기',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기', '벗은 옷은 제자리에 두기', '먹은 음식은 제때치우기', '술 취해서 기분이 좋아도 소리 지르거나 손지검, 폭력 등 하지 않기', '집에 12시 안에는 들어오기(촬영 제외)', '말 조심하기(특히 남의 말)' 등이 적혀 있었다.
이날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묘 사진을 게재하며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밥 한 번 똥 한 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 통보하고 데려가 버려서 이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구혜선이 공개한 '안재현 주의할 점'에도 '고양이 화장실(7일에 한번은) 치우기'라고 적혀 있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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