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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구혜선이 안재현에 대해 또 다시 폭로를 이어갔다. 이번 폭로는 반려동물에 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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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은 안재현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하며 남편이 소속사(HB엔터테인먼트)와 자신을 욕했으며, 주취 중에 다른 여성들과 긴밀히 연락을 했고, 또 자신에게 성적으로 모욕적인 말까지 했다고 폭로했다.
안재현도 가만있지 않았다. 이혼은 합의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구혜선의 모든 주장은 모함이며 남편으로써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그리고는 구혜선과의 결혼 생활 때문에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고 구혜선이 이혼 합의금 명목으로 이해하기 힘든 돈을 요구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별거 중에도 자신이 혼자 머물고 있는 집에 무단 침입했다고 밝히며 맞대응했다. 이후 구혜선은 연예계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고 대학 복학 계획을 밝혔다.
<구혜선 SNS 글 전문>
안주. 저랑 산 세월이 더 많은 제 반려동물입니다. 밥 한번 똥 한번 제대로 치워준 적 없던 이가 이혼통보 하고 데러가 버려서 이혼 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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