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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 이동휘가 "작품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격하게 공감했다"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그를 자극하는 요소가 또 있다. 바로 "이번 작품을 통해 알게 됐고, 모두 존경하게 됐다"는 동료와 선후배 배우들이다. "웹툰이라 표현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장면들을 멋지게 해내더라. 개인적으로도 다시 한 번 나를 돌아보는 계기가 됐을 정도"라고. 천리마마트를 두고 목표가 달라 갈등을 겪게 될 천재 사장 정복동 역의 김병철을 비롯해, 박호산, 이순재, 정혜성, 정민성, 강홍석, 김호영 등 '쌉니다 천리마마트'엔 연기 장인들이 곳곳에 포진돼있다. 이동휘가 "우리 드라마의 가장 큰 무기는 바로 100% 완벽한 배우들의 호흡"이라고 자신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역시나 천리마마트를 사랑하는 문석구처럼, "세상 어느 곳에 하나쯤은 있었으면 하는 귀여운 마트"라고 그곳을 표현한 이동휘는 마지막으로, "과연 그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오는 9월 20일 첫 방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는 당부의 말과 함께 "초특급 귀여운 아역들을 기대해달라"고 귀띔해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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