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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MBN '살벌한 인생수업-최고의 한방' 이상민이 '망한 사업' 전문가로 등판, 따라갈 수 없는 내공의 고민 상담으로 깜짝 놀랄 능력을 발휘한다.
더불어 이상민은 1999년 30세의 나이 때 사업으로 40억대 자산을 가졌었지만, 현재 빚을 갚고 있는 자신의 상황을 언급하며 "있다가 없는 놈이 원래 없었던 놈보다 더 비참하다"는 속얘기를 꺼내는 터. "누구에게나 기회는 온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으니 묵묵히 버텨 보라"며, 카리스마 넘치게 조언을 마무리하는 이상민의 모습이 깊은 공감을 안길 전망이다.
'최고의 한방' 제작진은 "고민의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이상민의 혜안에 '역시 보는 눈이 정확하다. 내가 접시라면, 이상민은 대접이다'는 김수미의 감탄이 이어졌다"며 "실패로 얻은 값진 교훈을 의뢰인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주며 각종 명언을 '폭발'시킨 이상민의 깊이 있는 고민 상담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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