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SBS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가 시청률 상승세를 타며 분당 최고 시청률 6.2%까지 치솟았다.
이밖에 이한이는 또 한 번 '이빨 수난사'를 겪기도 했다. 이한이는 텃밭에서 이 흔들림을 느꼈고 이승기는 "옥수수 털로 뽑아보자. 우리나라 최초로 하는 것"이라며 설득했지만 통하지 않았다. 결국 이한이는 차에서 삶은 옥수수를 먹는 도중 이가 빠졌고, 이승기와 이서진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후 리틀이들은 본격적인 계곡 물놀이를 즐겼다. 하지만 유진이는 물놀이에 두려움을 느꼈고, 결국 개구리 튜브를 타려다 물에 빠지기도 했다. 그 순간, 정소민이 바로 손을 뻗어 유진이를 안았고 유진이는 울지 않았다. 정소민은 "제가 당황하면 안 될 것 같아서 '괜찮다'고 이야기해줬는데 바로 아무렇지 않게 말을 했다"면서 아이들과의 소통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리틀이들과 멤버들은 한바탕 물놀이 후, 차를 타고 찍박골로 돌아갔다. 차에서 아이들이 잠든 모습을 지켜 본 이승기는 "내 모습이 우리 아빠한테서 봐왔던 모습"이라며 "'리틀 포레스트'하면서 아빠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리틀이들은 물론 멤버들도 한뼘 성장한 하루였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3%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sjr@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