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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하 '프듀X')에서 시작된 투표 조작 의혹이 전 시리즈로 확대되고 있다.
이에 경찰 수사가 '프듀X'를 넘어 Mnet의 모든 서바이벌로 확대될 지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7월 19일 방송된 ''프로듀스X 101' 마지막 생방송 경연에서 멤버들 간의 최종 득표수가 일정한 득표 차로 반복되면서 조작 의혹이 불거졌다.
이러한 가운데 '프듀X' 시청자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는 '프듀X' 제작진 및 소속사 관계자들을 고소, 고발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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