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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net '프로듀스' 시리즈에 대한 전방위적인 경찰 조사가 시작됐다.
'프듀X'는 생방송 파이널 무대 이후 연습생들의 득표수가 특정 숫자의 배수라는 의견이 제기되며 투표조작의혹에 휘말렸다. 이에 대해 Mnet 측은 "순위전달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최종 순위에는 변동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팬들은 진상규명위원회를 결성, 서울중앙지법에 Mnet과 '프듀X' 제작진 등을 고소 고발했다. 이에 Mnet도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프듀X' 제작진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이에 경찰은 제작진 사무실과 튜표 데이터 보관업체 등을 압수수색하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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