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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호텔 델루나'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가운데, 이지은(아이유)가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 컷으로 작별인사를 했다. 또한 배우 김수현의 깜짝 출연으로 기대를 불러 일으킨 '시즌2' 제작은 논의된 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tvN 측 관계자는 "'호텔델루나' 시즌2와 관련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면서 "김수현은 특별출연으로만 봐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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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러니 어떤 결말이어도 이건 해피엔딩. 우리의 여름밤은 서글프게 아름다웠으니"라는 글과 함께 '호텔 델루나' 직원인 신정근(김선비 역), 배해선(최서희 역), 표지훈(지현중 역)까지 함께한 모습을 담았다.
또한 드라마에 출연한 모든 배우들의 비하인드컷을 개별적으로 올리며 인사했다. 구찬성 역의 여진구에게는 "#미안해사랑해구찬성"을, 김선비 역의 신정근에게는 "#우리김선비 #당신은학이야"라고 말했으며, 객실장 최서희 역의 배해선에게는 "#객실장 #고마워나의어린언니", 지현중 역의 표지훈에게는 " #프론트맨 #우리꼬맹이 #예쁜내샛기"라는 애정을 담았다.
마고신 역의 서이숙에게는 "#이제야고마워할망구"라는 글과 함께 유쾌한 사진을 게재했으며, 김유나 역의 강미나에게는 "#수정이라고불러주고싶었어 #잘살아라정수정", 고천명 역의 이도현은 "#미운첫사랑"으로 기억했다. 연우 역의 이태선에게도 " #고마웠어연우야꼭행복해야돼"라고 남기는 등 '호텔 델루나'의 모든 배우들을 기억할 멘트를 남겼다.
아이유는 드라마 초반 장만월 인스타그램을 직접 개설하고 운영하며 드라마 흥행 요정 역할을 톡톡히 했다. 마지막까지 '호텔 델루나'를 향한 그녀의 애정이 긴 여운을 남겼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 후속으로는 '아스달 연대기' 파트3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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