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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이지은, 여진구에 "마지막까지 기억하고 지킬 것" 고백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8-24 21:37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호텔 델루나' 이지은이 여진구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에서는 장만월(이지은 분)은 구찬성(여진구 분)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산체스(조현철 분)의 여자친구가 죽은 사람들의 다리를 건너고 있다는 사실을 들었다.

저승으로 가는 다리는 49일 동안 건너며 이승에서의 기억을 하나씩 지워간다고 했다. 장만월은 "내가 다리를 건너게 되면 많은 것들이 사라지게 되겠지만 마지막까지 너는 지킨다"며 "마지막 한 걸음이 끝날 때까지 너를 기억할게"라고 고백했다.

이에 구찬성은 "1300년 내공이 있으니까 당신은 잘할 수 있을 거다"며 장만월을 믿겠다고 말했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손을 내밀며 "이런 순간들을 기억해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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