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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호텔 델루나' 이지은이 여진구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승으로 가는 다리는 49일 동안 건너며 이승에서의 기억을 하나씩 지워간다고 했다. 장만월은 "내가 다리를 건너게 되면 많은 것들이 사라지게 되겠지만 마지막까지 너는 지킨다"며 "마지막 한 걸음이 끝날 때까지 너를 기억할게"라고 고백했다.
이에 구찬성은 "1300년 내공이 있으니까 당신은 잘할 수 있을 거다"며 장만월을 믿겠다고 말했다. 구찬성은 장만월에게 손을 내밀며 "이런 순간들을 기억해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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