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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1박2일' 출신 유호진 PD가 tvN 이적 후 첫 작품으로 음악 예능을 준비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호진 PD로선 tvN 정식 이적 이래 첫 작품이다.
유호진 PD는 2008년 KBS2 '1박2일'의 신입 PD로 첫 등장했다. 이후 2010년 '1박2일'을 떠나 '남자의자격', '승승장구' 등을 연출하다 2013년 이명한-나영석 등 메인 연출진이 떠난 '1박2일 시즌3'의 메인 PD로 복귀해 전성기를 누렸다. 당시 김준호가 붙인 '가재 PD'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이후 몬스터유니온으로 이직해 '최고의 한방', '거기가 어딘데' 등을 선보였고, 올해 3월 tvN으로 정식 이적했다. 4월 tvN '유퀴즈 온더블록(이하 '유퀴즈')' 촬영 도중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tvN 측은 "유호진 PD는 촬영 지원을 했을 뿐, '유퀴즈'에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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