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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세정이 송재림의 개인 어시스턴트로 고용된다?
이에 단원들 사이에서 남주완과 하룻밤 잤다는 루머가 돌아 안타까움을 안긴 가운데 홍이영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챙기며 더욱 붙어있는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한 손에 먼지떨이를 들고 마스크를 쓴 채 본격적인 청소 모드에 돌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홍이영은 그의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주눅이 든 채 있는가 하면 그를 대신해 세탁실에서 슈트를 찾아와 쉬고 있는 남주완에게 전달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그녀는 왜 말렛 대신 청소 도구를 들고 있는지, 남주완이 그녀를 개인 어시스턴트로 고용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남주완도 홍이영이 잃어버린 '그날'과 연관되어 있음을 암시했다. 하은주(박지연 분)가 그녀가 겪은 1년 전 사건을 말하려 하자 입맞춤으로 대신 입막음을 한 것. 과연 남주완도 장윤(연우진 분)처럼 그녀에게 접근하기 위해 호의를 베풀고 있는 것인지 오늘(12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홍이영과 남주완의 묘한 기류는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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