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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강다니엘♥지효 열애설 비하인드 #열애시그널 #연애금지령 #임슬옹[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8-08 22:31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섹션TV'가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열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최근 전국을 들썩이게 만든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의 연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강다니엘과 지효는 올해 초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또한 이 커플의 오작교가 임슬옹으로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강다니엘과 지효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는 "강다니엘과 지효 모두 아이돌 스타이기 때문에 공개 데이트는 힘든 상황이었다. 주변을 의식할 수밖에 없었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하며 "지효가 숙소 생활을 하기 때문에 주로 강다니엘 집을 찾았고, 주 1회 이상 데이트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의 열애 기사 최초 작성일이 7월 20일이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열애설을 늦춘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고, 해당 매체는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 앨범 발매를 고려해 뒤늦게 배포한 것이 맞다"며 "취재를 완벽하게 끝낸 시점이 7월 20일이라 기사 입력창에 내용을 올려 놓았다"며 "강다니엘 컴백 주를 피하는 게 나을 것 같아 8월 1일로 날짜를 잡았지만 그날은 강다니엘 팬미팅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 다음날인 8월 2일로 잡았는데 또 이날은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 배제 국가를 발표하는 날이었기 때문에 결국 5일에 기사를 배포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섹션TV는 두 사람의 과거 이상형 발언을 공개했다. 과거 강다니엘은 "이상형은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고 박력 있게 '꼬맹아'라고 부르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효는 "듬직하고 카리스마 있는 남자분이 좋다"고 밝혀 강다니엘의 큰 키와 듬직한 매력을 가진 강다니엘이 이상형으로 완벽하게 일치한다.

또 두 사람의 열애 시그널이 재조명됐다. 과거 강다니엘은 트와이스의 안무를 따라했던 모습들이 종종 포착됐었고, 또 지난 1월 15일 열린 서울가요대상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눈빛교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열애설이 공개되자 강다니엘에게 응원과 질타가 쏟아 졌고, 결국 강다니엘은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5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장문의 심경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했다.

강다니엘은 "우선 오늘 오전 갑작스러운 소식을 접하고 많이 놀랐을 여러분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하루 종일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았을 텐데 너무 늦게 찾아온 건 아닌가 더 걱정이 된다"며 "미리 말할 수 없었던 것도, 여러분과 저의 이야기들로만 가득해도 넘쳐날 이 공간에 이런 이야기들을 남기는 것도 많이 미안하다"고 자신의 열애 소식으로 많이 놀랐을 팬들에게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금의 홀로서기를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참 많은 일들이 있었다. 가끔씩은 정말 지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저를 붙잡아 주셨던 건 다른 무엇도 아닌 팬 여러분이다. 이 이야기를 꼭 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를 볼 수 없었던 기약 없는 긴 시간의 고통과 악의적인 의도가 가득한 추측성 이야기들로 힘들었을 때에도 오로지 저만 바라보시며 저를 위해 많이 참고 답답했던 마음도 숨기면서 제 사진들로 가득 찬 카페 이벤트나 지하철 역에 걸어주신 큰 응원의 메시지로 제가 일어설 수 있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전 소속사와의 분쟁에도 자신의 곁을 한결같이 지켜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카페나 지하철역을 찾아가서 여러분들의 사랑을 눈으로 담을 때나 이번 앨범을 준비하고 감히 상상도 하지 못한 놀라운 기록들을 현실로 만들어 주실 때마다 저는 여러분들에게 헤아릴 수 없이 큰 위안과 희망을 얻었다"며 "그런 팬 여러분들의 마음을 보듬어 드리고 그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저의 몫이자 제가 해드리고 싶은 것이다. 그 몫을 해내기 위해서는 언제나 가장 중요하게 여겨 왔던 것처럼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는 가수 강다니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팬분들께 충분히 많이 받았고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다. 앞으로 그것보다 더 많이 돌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강다니엘이 되겠다. 정말 정말로 저와 함께 해줘서 고맙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JYP 엔터테인먼트 박진영이 밝힌 트와이스 연애 금지령도 공개됐다. 과거 박진영은 '섹션TV'에 트와이스와 함께 출연해 "데뷔 후 3년간 연애할 수 없다. 연애 금지령이다. 이후 교제하게 되면 밥을 사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강다니엘-지효 커플의 큐피드는 임슬옹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이 먼저 지효를 소개시켜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네티즌들은 임슬옹에 대한 악플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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