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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호러 영화 '암전'(김진원 감독, 토닉프로젝트·㈜아이뉴 컴퍼니 제작)이 전세계 관객들을 공포에 빠트릴 예정이다.
칸 필름 마켓 등 2019년 상반기 필름 마켓에서 긴장감 넘치는 프로모를 선보이며 전세계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영화 '암전'이 드디어 전 세계 관객과 만날 준비에 나섰다. 영화 '암전'은 신인 감독이 상영금지된 공포영화의 실체를 찾아가며 마주한 기이한 사건을 그린 공포영화. 지난 칸 필름 마켓에서 개최된 비공개 시사에서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영화 '암전'이 아시아 대부분 국가와 수출 계약을 맺으며 각국에서의 개봉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뿐만 아니라 '암전'의 매력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전파될 예정이다. 바로 장르 영화 전문 배급사인 프랑스의 First International Production과 프랑스어권 유럽 지역으로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것. 또한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를 아우르는 영어권의 수출 계약 또한 진행 중에 있어 영화 '암전'이 2019년 전세계 관객들을 상대로 한국형 공포영화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9월 개최되는 제 17회 태평양-자오선 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부문에 초청된 '암전'의 상영에는 김진원 감독이 직접 참가해 현지 관객들과의 무대인사 및 관객과의 대화 등을 가질 예정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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