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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엑소 디오(도경수)는 그룹 내 요리사로 통한다. 바쁜 활동 중에도 멤버들에게 직접 밥을 해주고, 조리 도구 사는 것을 좋아하는 등 취미는 요리다. 그런 그가 자신이 좋아하는 장점을 살려 조리병으로 복무한다.
지난달 1일 입대한 도경수는 육군 신병훈련소에서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이날 신병 수료식을 가졌다. 이후 후반기 기초군사훈련을 마무리한 뒤 자대에 배치돼 조리병으로 군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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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도경수는 지난 7월 1일 논산 육군훈련소에 비공개 입소했다. 앞선 5월 입대한 맏형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 중이다.
1993년생인 도경수는 병역법상 군입대 데드라인(만 28세, 2021년)까지 여유가 있었지만, 빠른 시일 내에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자 하는 마음에 자원 입대를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에 응원의 목소리가 쏟아져나왔다. 도경수는 오는 2021년 1월 25일 전역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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