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라디오쇼' 광희 "'놀면 뭐하니?' 카메라 안 왔다…김태호PD 언급 안 할 것"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9-07-29 13:30 | 최종수정 2019-07-29 13:5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광희가 김태호 PD에게 서운함을 표했다.

2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광희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광희는 "요즘 방송을 여러 가지 하고 있다. 명수 형님이 꽂아주셔서 여행도 한번 다녀왔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때 박명수는 김태호PD의 새 예능 MBC '놀면 뭐하니?'를 언급했다. 박명수와 광희는 MBC '무한도전'에서 김태호PD와 호흡을 맞췄던 바. 박명수는 최근 '놀면 뭐하니?' 촬영을 진행, 곧 방송을 탈 예정이다.

그러나 광희는 "나는 아직 카메라가 안 왔다. 이제부터 김태호 PD님 이야기는 안 할 것"이라면서 서운함을 표현했다. 광희는 "이럴 때 김태호 PD님을 자극해야 한다. 그래야 연락이 오지 않을까"라며 "김태호 PD님, 연락 안 하셔도 된다. 저 다른 프로그램에서 잘하고 있다. 시청자 입장에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내 광희는 "이러다 진짜 연락 안 오면 어떡하냐"며 걱정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웬만한 거에 기분 나빠하고 그런 분이 아니다"며 "신경을 거의 안 쓸 것"이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광희는 성형수술 욕심, 한 달 수입 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남다른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즐겁게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