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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019 최대 기대주' CIX(씨아이엑스)가 첫 데뷔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데뷔 쇼케이스인 만큼 리더를 비롯해 팀 구호, 멤버 포지션, 타이틀곡 'Movie Star(무비 스타)'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등 순도 100% CIX의 매력이 최초 공개됐다. "In X CIX입니다"라고 팬들에 첫인사를 건넨 CIX의 리더는 BX로 밝혀졌다. BX는 "팀 구호는 '미지수 속으로, 미지수 안으로'라는 뜻이다. 팬분들이 더 다가왔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정식으로 공개한 타이틀곡 '무비 스타' 무대는 CIX의 프로다운 무대 매너가 빛났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와 끈적하면서도 트렌디한 안무들로 팬들을 압도했다. 신인의 첫 무대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에 화답하는 팬들의 함성소리가 CIX의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CIX의 데뷔 쇼케이스 '안녕, 낯선사람'은 CIX 공식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동시 접속자 수만 26만 명을 기록했으며, 6천2백만 하트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 가운데 '무비 스타' 뮤직비디오는 24일 오후 기준 공개 하루 만에 100만 뷰를 돌파, 첫날 조회수만 약 63만 뷰로 하루 만에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순위에서 상위권을 기록했다.
한편, CIX는 지난 23일 첫 번째 EP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타이틀곡 '무비 스타'로 음악 방송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활발하게 데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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