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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장기용의 '달콤함'과 '짠내'를 오가는 섬세한 연기가 빛났다.
또 이날 모건은 파리로 떠나는 친모를 만나 "엄마는 나 키우는거 포기했을 때 무슨 마음이었어요? 이해하고 싶어서요. 너무 힘들었을 거잖아"라며 솔직하고도 애틋한 대화를 나눴다. 슬프면서도 행복한 그의 표정에서 복잡미묘한 감정들을 느낄 수 있었다.
장기용은 이러한 모건의 다양한 감정 변화들을 아련한 눈빛과 떨리는 목소리로 섬세하게 표현해냈다. 무조건 직진하는 '설렘 폭격기' 같은 매력으로 극중 달달함을 담당하던 모건이었기에 그의 슬픈 눈가는 더욱 인상적이었다는 평. 여기에 더해진 감성적인 대사들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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