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단, 하나의 사랑' 김인권, 우희진의 든든한 존재감이 빛난다.
이러한 후는 단을 소멸시키고 싶지 않기에 그의 사랑을 반대했었다. 그러나 단의 마음이 후에게 물든 것일까. 결국 후는 하늘의 뜻을 어긴 채 단의 결혼식에 나타나 그의 사랑을 응원해줬다. 김인권은 관조적이고 근엄한 천사로서의 모습, 단을 아끼고 사랑하는 선배의 모습 등 묵직함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연기로 '단 하나의 사랑'에도, 천사 단에게도,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등극했다.
|
단연커플의 가슴 뭉클한 로맨스가 눈물샘을 자극하지만, 시청자들은 후와 정유미가 있기에 든든하다. 김인권, 우희진의 내공 깊은 연기로 완성된 후와 정유미의 활약은 '단, 하나의 사랑'을 다채롭게 채우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마지막까지 후와 정유미가 어떤 활약과 존재감을 보여줄지, 이보다 든든할 수 없는 김인권, 우희진의 열연에 관심이 집중된다.
종영까지 단 4회를 남겨둔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