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녀석들' 12시간 동안 중국요리 무제한 먹방 '역대급 스케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7-05 10:5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맛있는 녀석들'이 장장 12시간 동안 중국요리 무제한 먹방을 펼쳐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했다.

5일에 방송되는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하루 종일 먹고 놀아 화제가 되었던 '삼시 몇 끼 - 정선 편'에 이어 '삼시 몇 끼-중국요리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제작진은 인천의 한 숙소를 마련하며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을 합숙 시켰다. 그리고 배고플 때마다 600m 거리의 중국집으로 이동해 평소 먹어보지 못한 중국요리 먹방을 펼칠 것을 규칙으로 제안했다. 거기에 먹방 시간과 메뉴 수에 대한 제한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시켜 먹을 수 있다고 말해 무한 먹방을 예고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평소 시켜 먹는 흔한 요리가 아닌, 메뉴판에서만 본적은 있어도 주문하지는 못 했던 중국요리에 관심이 쏠리며 기대 모았다.

아침 일찍부터 모인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은 중국집이 오픈하자마자 달려가 위대한 먹성을 자랑했고, 다시 숙소로 돌아와 세상 편한 낮잠을 청했다. 그리고 잠에서 깨어나 소화가 다 될 즈음 다시 중국집으로 향하는 놀고먹는 굴레를 반복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말 그대로 꿀 같은 먹방 촬영으로 시청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맛있는 녀석들'은 오늘(5일) 밤 8시 코미디TV에서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