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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첫 MT, 이영자 맛집에 '환호'…논란 강현석은 '통편집'[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9-06-30 00:30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전참시' 멤버들이 첫 MT를 떠났고, 이승윤의 캐나다 여행 마지막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MT를 떠나는 참견인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제일 처음에 도착한 사람은 유병재와 유규선 매니저였다. 두 사람은 커플옷을 맞춰 입고 등장했지만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사람들이 "왜 팬티를 입고 왔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음 등장한 이승윤에게 양세형은 "메이크업 안 하니까 가관이네"라고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참견인들은 MT를 위해 음식들을 준비해왔고, 이영자는 찜통까지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이영자에게 "찜통을 들고 온 게 맞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뭐라도 삶아야지. 정육점은 있겠지"라고 쿨하게 말해 모두를 웃겼다.

전현무와 함께 온 헤어디자이너는 "그동안 김혜수와 김선아를 맡았었다"라고 밝혔고 양세형은 "근데 갑자기 왜 벌칙을 받았냐"고 전현무를 놀렸다.

또 전현무는 이승윤을 저격했다. 전현무는 "이승윤은 제가 하는 프로그램에 나와서 빵빵 터뜨렸다. 고구마도 없었고, 유재석도 감동을 받았다"라고 놀렸고, 송은이도 "제가하는 프로에 나와서도 엄청 웃겼다"고 놀렸다.

이에 이승윤은 당황했고, 이승윤의 매니저는 "그 프로는 예전에 같이하던 편한 사람들과해서 그렇다"고 해명했고, 양세형은 "아 그럼 전참시는 불편하다?"라고 몰아가 웃음을 자아냈다.


MT 버스가 출발했고, 양세형은 "오늘 즐겁게 MT 가는데 이영자 선배님의 맛집 한번 가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이영자는 "간단히 먹길 원하냐. 든든하게 먹길 원하냐"고 물었고, "12명이 다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행주산성으로 갑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에 앞서 "계산은 누가 하냐"고 질문을 했고, 송은이는 "매니저들이 가위바위보를 해서 진 사람의 연예인이 계산을 하자"고 말해 호응을 얻었다. 또 "밥을 먹기 전에 하면 시키지 못 한다. 다 먹고 합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가 소개한 맛집은 거대한 철판이 있는 고깃집이었고, 고기가 등장하자 이건 찍어야 해'라는 듯 휴대폰 카메라로 연신 사진찍는 송은이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매니저들 또한 이영자의 메뉴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송은이 매니저는 난생처음 보는 장면이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특히 유병재 매니저는 만성 피로가 치료 되는 맛이라고 극찬해 눈길을 끌었다.

식사가 끝나고 기다리던 계산 할 사람을 뽑을 시간이 됐다. 결승전이 벌어지고 있을 때 양세형은 "진 사람이 전액 쏘기"라고 다시 얘기를 꺼냈고, 양세형의 매니저가 패배해 웃음을 자아냈다.

버스 이동 중 이영자의 매니저는 이번 MT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해 참견인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고. 이에 떼창과 흥으로 물든 버스 속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이영자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엿가락 쇼'로 참견인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영자가 길게 늘인 엿가락을 보고 깜짝 매니저는 깜짝 놀랐고, 전현무는 엿으로 바다코끼리 흉내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참견인들은 번지점프로 자리를 옮겼다. 과거 매니저들의 MT 당시 불참했던 이영자의 매니저는 "자기는 갔으면 뛰었을 것"이라고 했던 것을 폭로했고, 이영자의 매니저는 당황해 했다.

결국 번지점프대 위에 올라간 송은이는 "멀리보고 뛰면 된다"며 아는 척을 했고, 전현무는 "그렇게 잘 아시면 시범을 보여달라"고 말해 송은이를 당황케 했다.

이승윤은 "왜 그렇게 못 뛰냐. 빨리 뛰는 게 맞는 것 같다"며 1번으로 뛰기로 하며 당당하게 앞으로 나갔다. 하지만 이승윤은 "잠깐만 잠깐만. 나 후회한다"며 머뭇거렸다.

여러 번의 망설임 끝에 이승윤은 "전참시 포에버"를 외치며 멋지게 점프했다. 그때 다음 순번을 정하려고 했을 때 이영자의 매니저는 자신감을 보이던 모습과 달리 구석에 몸을 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MT을 떠나는 장면에서는 최근 채무 논란에 휩싸인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은 CG와 자막으로 완벽하게 통편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캐나다로 떠난 이승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캐나다를 소개하던 오부장님은 이승윤과 고구마 토크를 이어가면 쿵짝을 맞춰가 웃음을 자아냈다.

또 두 사람은 77년생 동갑내기였고, 이승윤은 "동갑이라 더 친근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윤은 토론토의 상징인 CN타워로 향했다. 이승윤은 CN타워의 유명 어트랙션인 에지 워크 체험에 나섰다. 하지만 바람이 엄청나게 불고 있었고,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은 "바람이 이렇게 부는 데 괜찮냐"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번째로 이승윤은 뒤로 ?떡藪 도전했다. 이승윤은 "난 괜찮다"를 연발하며 단번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 영상을 시청하던 멤버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다음은 건물 밖으로 정면을 바라보고 '슈퍼맨 자세'를 취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도전에 앞서 바람이 거세졌고, 이승윤은 한발 한발 조심스럽게 내딛고 성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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