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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성훈이 무지개 운동회에서 특별한 응원과 숨은 승부욕을 발휘했다.
특히 그의 남다른 예능감과 은근한 승부욕도 빛을 발했다. 손님으로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박준형을 초대한 성훈은 그에게 직접 준비한 간식 봉투를 건네며 반겼다가 "봉투 안에서 달걀 방귀 냄새가 난다"며 구박을 받아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성훈은 유노윤호와 함께 승부를 펼칠 각 팀의 팀장으로 선출되며 은근한 승부욕을 보였다. 우승에는 별 관심 없다던 그는 팀의 첫 멤버로 배구선수 김연경을 데려오며 노골적인 야심을 드러냈다. 경기 시작에 앞서 팀별 입장식에서 자신의 흑역사가 담긴 BGM이 울려 퍼지자 천연덕스럽게 따라 부르며 텐션을 한껏 끌어올리기도 했다.
이처럼 날이 갈수록 물이 오르는 예능감을 자랑하는 성훈은 매일매일 업데이트되는 새로운 매력으로 금요일 밤마다 시청자들을 매혹시키고 있다. 앞으로 보여줄 그의 또 다른 매력은 무엇일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성훈의 진솔한 모습이 담긴 일상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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