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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MCU(Marvel Cinematic Universe)의 페이즈 3의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특히 좋아하는 친구에게 고백하려 했다는 '피터 파커'의 말은 세상을 구할 슈퍼 히어로 스파이더맨이기 이전에 평범한 10대 소년인 그의 정체성을 보여줌은 물론, 고백의 대상인 'MJ'(젠다야)와의 색다른 관계에도 기대를 더한다. 이에 스파이더맨을 도와 빌런 '엘리멘탈'에 맞서 싸운 '미스테리오'는 히어로로서의 사명감과 그가 감수해야만 하는 희생에 대한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넨다. 이어 자신 때문에 늘 친구들이 위험에 빠진다고 생각하는 '피터 파커'의 고충에는 지금껏 그저 멋진 히어로가 되고 싶어 했던 철부지 10대 소년의 성장과 변화가 엿보인다. 끝으로 한결 밝아진 표정과 함께 "슈퍼히어로 얘기 나눌 사람이 있으니까 좋네요"라고 얘기하는 '피터 파커'의 모습은 멘토 '토니 스타크' 없이 홀로서기에 나선 그의 외로운 여정과 향후 '미스테리오'와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스파이더맨과 '미스테리오'의 숨겨진 이야기가 담긴 '본편 무삭제 [Superhero Heart To Heart]'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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