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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부라더시스터' 장서희와 붕어빵 외모의 장서희 엄마가 딸들과 잊지 못할 효도여행을 떠난다.
장서희와 장정윤 자매는 팔을 다쳐 지난 3개월 동안 외출하지 못하고 집안 생활만 한 엄마를 위해 뜻을 모아 세 모녀만의 잊지 못할 특별한 여행을 야심차게 준비한다.
여행의 핵심이자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순서는 바로 맛집 가기. 장서희 자매는 효도여행의 시작으로 사랑하는 엄마를 위해 준비한 영양 만점 건강식을 맛있게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우던 중 힘들었던 장서희의 아역 배우 시절 이야기를 추억한다.
이를 듣고 있던 MC 강호동도 천하장사 타이틀까지 거머쥐며 승승장구하다 개그맨이 된다고 했을 때 어머니가 반대가 심했다며, 하지만 연예인이 되고 첫 광고 촬영 후 출연료를 드리자 "너는 천생 연예인이다"며 태도를 갑자기 바꾸셨다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장서희 자매와 엄마는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아기 얼굴을 만들어주는 앱으로 셀카 찍기에 도전한다. 남자 얼굴에까지 도전한 장서희가 "태국 남자가 됐다"며 자신의 모습을 보고 웃음보가 터졌고, 장서희뿐 아니라 남자 얼굴로 변신한 언니와 엄마 모습에서도 태국 남자가 보여 세 모녀의 여행에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사랑하는 딸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엄마를 위해 장서희 자매가 특별히 준비한 유쾌한 효도여행 이야기는 오늘(28일) 금요일 오후 11시 TV CHOSUN '부라더시스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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