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배우 김혜수가 "나 자신에게 매순간 불만스럽다"고 고백했다.
'매혹, 김혜수'는 1986년 데뷔 이래 올해로 34년차를 맞이한 김혜수의 배우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전이다.
이에 대해 김혜수는 "전 (배우를)너무 어린 나이에 우연히 시작했다. 내가 배우라는 생각을 갖게 된 건 20대를 넘어선 뒤였다"면서 "영화가 제게 주는 방향성이나 영향력에 대해 전혀 가늠하지 못했다. 그냥 당연하게 다가왔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김혜수는 "지금까지 이 일을 해내기에 저는 배우로서 재능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많이 해왔다"고 겸손함도 드러냈다.
27일 개막한 제 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 7일 막을 내린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