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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무지개 회원들의 요절복통 특별한 운동회가 찾아온다.
하나둘씩 운동장으로 모인 무지개 회원들이 역할 분담을 해 운동장을 꾸미던 중 이들의 부름에 한걸음에 달려온 박준형, 이연희, 혜리가 속속히 도착하자 우왕좌왕한다. 또한 갑자기 무반주 댄스를 시키는가 하면 초대 손님까지 정신없게 만드는 어수선한 분위기로 대폭소를 안긴다.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운동회 시작 전 장안의 화제였던 '출석부 게임'을 진행, 어색했던 분위기를 한 번에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고. 순탄하게 출석 체크 중인 가운데 박준형은 게임 방식이 기분이 안 좋다며 "이런 싸갈쓰(?)가 바갈쓰!"를 외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300회 기념 왁자지껄 운동회는 내일(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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