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혜진이 웹툰 작가 계약해지 조건으로 이다희를 내걸었다.
세 여자의 상황은 한번 더 얽혔다. 고도리와 정희진 작가의 계약기간 협상 건으로 가경을 찾아온 타미와 차현에게 가경은 "배타미는 네가 좋은가 보다, 현아"라고 말했다. 어리둥절해 하는 차현에게 가경은 "배타미라면 김백작을 데려가는 게 맞는데, 고도리를 택했잖아. 이건 배타미 스타일이 아니라 차현 스타일이지. 배타미가 네 편 들어줬네"라고 설명했다. 웹툰 작가들을 데려가라고 말하는 가경에게 타미는 조건이 있냐고 물었고 가경은 "차현 내놔. 내가 데려갈래. 이게 조건이야"라며 예상치 못한 조건을 말해 둘을 당황케 했다.
가경, 타미, 차현 세 여자의 관계는 지속적으로 화제를 모아왔다. 전혀 다른 색깔을 지닌 세 여자들이 만들어내는 케미스트리는 이 드라마의 또 다른 볼거리다. 특히 최근 차현과 가경의 과거가 드러나고, 앙숙이었던 타미와 차현이 우정을 쌓으며 셋의 관계에 변화가 생기면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갈수록 흥미를 더하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