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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조정석이 임윤아와의 케미에 대해 만족했다.
조정석은 임윤아와 케미에 엄청난 만족감을 드러냈다. "윤아씨가 워낙에 사람이 좋다. 정말 좋은 사람이다"는 조정석. 그는 "제가 '질투의 화신'을 할 때 공효진씨에게 '엑시트'를 하고 상대 배우가 윤아씨라고 말을 했는데 효진씨가 '정말 여배우 복이 많다'고 말을 하더라. 효진씨가 그런 이야기를 하니까 윤아씨가 더 궁금하고 빨리 만나고 싶었다"며 "만나고 보니까 더욱 좋더라. 앙상블이 맞아야 연기하는 합이 더 좋다. 웃음 코드나 그런 것도 잘 맞아야 연기할 때 앙상블이 잘 나오는데, 그런 부분들이 윤아씨와 잘 맞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엑시트'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이상근 감독의 데뷔작으로 조정석, 윤아, 고두심, 박인환, 김지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31일 개봉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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