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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대중들의 원픽' 믿고 듣는 솔로 아티스트 에일리가 앨범 프로듀싱까지 작품 활동을 넓혔다.
오는 7월 2일 발매 예정인 정규 2집은 긴 공백이었던 만큼 에일리가 직접 한 곡 한 곡 최선을 다해 준비하며 프로듀싱한 앨범이다. 또한 이번 앨범은 피처링 및 작곡, 작사에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5번 트랙 'LOVE'는 엑소 첸과의 달달한 러브송이며, 10번 트랙 'Heartcrusher'에는 DJ KOO의 시원한 비트가 녹아들 예정이다. 타이틀 'Room Shaker'는 강렬한 베이스와 폭발적이면서도 그루비한 비트와 매력적인 훅이 잘 어우러진 어반 힙합 곡으로, 그동안 시도 해보지 않았던 힙합 스타일의 장르를 에일리만의 스타일로 소화, 에너제틱한 보컬로 세련미 등을 가득하게 표현해냈다.
많은 트랙 수만큼 폭 넒은 음악으로 대중을 만날 것을 예고하고 있는 에일리는 또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거나 바이올렛 헤어 스타일링부터 번뇌와 불타는 마음의 의미를 가진 홍학꽃 등 돋보이는 비주얼, 소품 등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티저 이미지와 안무 스케치 영상 등으로 컴백 전 깜짝 콘셉트 스포일러를 대방출했던 에일리는 금일 26일 오후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에일리의 'butterFLY'는 7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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