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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이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짙은 멜로에 끌려.. 사랑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
'키스 먼저 할까요',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 이어 '오세연'을 선택한 예지원. 그녀가 선택하는 작품은 늘 특별한 스토리와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그렇기에 예지원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순간 많은 예비 시청자들이 '오세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파격과 관능을 넘나들어야 하는 '오세연'을 예지원은 왜 선택했을까.
"도발적인 여자 최수아, 알면 알수록 입체적인 인물"
무엇보다 예지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은 그녀가 연기할 최수아라는 인물의 매력이라고. 언제나 개성 있는 캐릭터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는 배우 예지원. 그런 예지원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수아의 특별함은 무엇일까.
예지원은 "겉으로 보는 수아는 도발적이고 파격적이고 섹시한 여자일 수 있다. 하지만 알면 알수록 입체적인 면이 있는 캐릭터다. 내가 이제까지 맡아온 역할과도 많이 다른 것 같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고, 그래서 더욱 이 작품에 욕심이 났다"며 자신이 느낀 최수아의 매력을 설명했다.
풍부한 감성과 탁월한 표현력을 지닌 배우 예지원은 늘 극중 인물의 매력을 극대화시킨다. 그런 그녀가 도발적인 인물 최수아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예지원이 그려갈 최수아가, 최수아의 사랑이야기가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한편 2019년 여름 안방극장 멜로 갈증을 해소해줄 단 하나의 격정 로맨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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