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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개그맨 이승윤의 매니저 강현석이 과거 채무 관계 논란에 사과를 한 가운데, 몰래카메라 성희롱 논란에는 즉각 부인하고 나섰다.
이승윤 소속사 마이크엔터테인먼트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매니저 강현석 씨가 5년 전 지인에게 약 60만원의 금액을 빌리고 갚는 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한 태도로 지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내용이 한 게시판에서 피해 당사자를 통해 밝혀졌다"라며 "강현석 씨는 해당 내용에 대해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 당사자에게 직접 만나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불편함을 느꼈을 당사자의 마음이 풀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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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강현석의 소속사 측은 "댓글에 올라온 성희롱·몰카 루머는 사실무근이다. 본인은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강현석은 개그맨 이승윤의 매니저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이승윤의 캐스팅을 위해 성실히 뛰어다니는 모습과 겸손한 태도로 훈남 매니저의 이미지를 쌓았었다..
narusi@sportschosun.com
다음은 이승윤 소속사의 공식입장 전문
마이크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매니저 강현석 씨가 5년 전 지인에게 약 60만 원의 금액을 빌리고 갚는 과정에서 적절하지 못한 태도로 지인의 마음에 상처를 입힌 내용이 한 게시판에서 피해 당사자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이를 접하고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께 먼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강현석 씨는 해당 내용에 대해 인정하고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 당사자에게 직접 만나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불편함을 느꼈을 당사자의 마음이 풀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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