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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모험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존 왓츠 감독)이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과 액션으로 빚어낸 역대급 시리즈의 탄생을 예고했다.
영화의 배경이 확장됨에 따라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스파이더맨의 액션도 기대를 모은다. 지금껏 MCU(Marvel Cinematic Universe) 작품들을 통해 스파이더맨 특유의 화려한 고공 액션으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은 톰 홀랜드는 이번 작품에서도 강도 높은 액션을 직접 소화하며 엘리멘탈 빌런들과의 치열한 전투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이전 시리즈에 비해 훨씬 확장된 규모의 액션을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오랜 기간 연습과 새로운 고난도 동작 습득에 주력한 톰 홀랜드는 대역을 최소화해 영화의 웅장한 스케일을 현실감 있게 표현하는 데 힘을 실었다.
"내 능력 밖인 것들도 있지만 열심히 연습해서 할 수 있는 것들이라면 직접 하려고 한다. 직접 해서 작품이 더 좋아질 수 있다면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힌 톰 홀랜드는 더욱 강렬해진 스파이더맨 액션으로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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