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2019년 극장가는 그야말로 디즈니 천하다.
|
|
디즈니 돌풍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극장 최고 성수기인 여름 방학 시즌을 노려 두 편의 디즈니 영화가 다시 한번 국내 극장가를 집어 삼킬 준비를 하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이어지는 MCU의 새로운 영화이자 2017년 개봉해 725만 관객을 동원한 '스파이더맨: 홈커밍'(존 왓츠 감독)의 속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존 왓츠 감독)이 7월 2일, '알라딘'에 이어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의 흥행을 이어갈 '라이온 킹'(존 파브로 감독)이 7월 17일 연이어 개봉한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과 '라이언 킹'이 여름 극장가를 노린 한국 배급사의 텐트폴 영화인 박서준 안성기·주연의 '사자'(김주한 감독, 롯데 배급), 송강호 주연의 '나랏말싸미'(조철현 감독,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배급), 유해진 주연의 '봉오동 전투'(원신연 감독, 쇼박스 배급), 조정석·윤아 주연의 '엑시트'(이상근 감독, CJ 배급) 등 보다 관객들의 더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게 사실이다.
|
smlee0326@sportshc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