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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굿피플' 강호동이 임현서 인턴의 고백에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이날 임현서 인턴은 채승훈 변호사에게 본인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변호사에 대한 고민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임현서는 "나는 변호사 일이 잘 맞는 것 같다. 어떤 사안을 위해 밤새 찾아보는 건 자신 있다. 하지만 가끔은 내가 하는 일이 많은 사람에게 도움을 주지 못할까 봐 두렵다"고 이야기 한다.
임현서의 예상치 못한 고백에 이를 지켜보던 이수근은 "지난 '무변촌' 과제에서도 임현서 인턴은 서로 간의 화해를 원했다. 모두가 좋은 방향으로 가길 원하는 성향"이라며 임현서의 인간적인 면모를 발견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멘티 송지원 인턴을 위해 자신의 부족한 점을 먼저 이야기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는 권상욱 변호사의 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인턴 변호사들과 멘티들의 속마음 이야기는 25일밤 11시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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