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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덜란드 친구들이 식당에서 한국의 빠른 문화를 경험했다.
기다리던 메인 메뉴인 돼지불백이 나오자 배고팠던 친구들은 곧장 식사모드에 돌입했다. 돼지불백을 맛본 친구들은 "완전 최고야", "나 매일 이렇게 먹잖아? 그러면 나 진짜 뚱뚱해질 거야."라고 말하며 처음 맛본 돼지불백의 맛에 크게 만족해했다.
한편, 야닉은 친구들에게 돼지불백을 더 맛있게 먹는 팁으로 쌈 싸는 법을 알려주었다. 야닉을 따라 쌈을 제조하던 아기 입맛 레네는 "저거 마늘이야?", "난 마늘은 됐고 부추나 올려야지"라고 말하며 쌈에 생마늘을 넣는 것을 꺼림칙해했다. 하지만 야닉의 권유에 결국 마늘을 넣은 쌈을 먹게 된 레네는 "마늘이 진짜 끝내준다."라고 말하며 마음에 쏙 들어 했다. 식사를 마친 네덜란드 친구들은 "오벌룬에서 아침으로 빵 먹는 것보다 낫지?"라는 야닉의 질문에 모두 고개를 끄덕였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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