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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외할머니와 어머니가 무속인이라고 밝혔다.
이후 서장훈은 '무속인과 연예인의 팔자가 같다'는 속설을 언급했고, 이수근은 "송가인 대신 어머니가 받은 거다. 넌 노래로 푸는 거다. 나도 항상 그런 얘기를 듣는다"고 말해 송가인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이날 송가인의 어머니가 2년 전 딸의 뒷바라지를 위해 진도에 지었던 굿당을 정리해서 전셋값에 보태줬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한편 이날 송가인은 외할머니도 무속인이셨다고 고백했다. 이에 이수근은 "신들이 경계해서 본 거다. 송가인을 신을 받게 해야 될지 노래하게 둬야 할지. 신들이 어머니 사이에서 갈등하니까 어머니가 '내가 할 테니까 내 딸은 내보내 줘'라고 기도하신 거다. 그래서 송가인이 잘 되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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