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 정도 역주행이면 제2의 '보헤미안 랩소디'라 불릴 만 하다. '알라딘'이 다시 한 번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디즈니의 대표적인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 영화로한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다. '셜록홈즈', '셜록홈즈: 그림자 게임', '맨 프롬 엉클', '킹 아서:제왕의 검' 등을 연출한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마르완 켄자리 등이 출연한다.
2위 '토이스토리4'는 이날 10만2534명을 모았다. 20일 개봉 이후 4일만에 121만8162명을 동원했다. '기생충'(봉준호 감독)도 한 단계 상승해 3위에 랭크되며 식지 않은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7만456명을 동원했으며 지난 달 30일 개봉 이후 916만5427명을 동원했다. '롱 리드 더 킹: 목포 영웅'(강윤성 감독)과 '맨 인 블랙: 인터네셔널'(F 게리 그레이)는 이날 각각 6만5995명과 6866명을 모아 4위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smlee0326@sportshc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