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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스터라디오' 예성이 슈퍼주니어 단톡방에서 가장 말이 가장 멤버로 이특을 꼽았다.
또한 "핑크매직에 맞게 머리를 핑크로 염색했다고 들었는데?" 라는 질문에는 "앨범 콘셉트 때문에 회사에서 일주일 동안 설득했다. 그런데 핑크색 머리는 두 번 정도 머리 감으면 색이 빠지는 매직 같은 머리다. 적자 나게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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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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