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고원희가 '망가지는 연기'에 대한 부담감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2막에서도 고생이 이어지느냐는 질문에는 "고생은 계속 하지만, 예린이도 변화가 필요하고 변화를 계속 해나갈 거 같다. 그게 관전포인트가 되니, 저는 여기까지만 얘기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는 드라마로, 진중함 속에 코믹한 감칠맛을 더해 '단짠 드라마'로 불리는 중이다. 24일 방송되는 13회와 14회부터는 서이도(신성록)와 민예린(고원희), 윤민석(김민규)의 삼각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반전을 예고하고 있어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쏠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