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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알라딘'의 흥행 질주가 끝날 줄 모른다.
뿐만 아니라 동시기 개봉 및 역대 개봉 5주차 영화 기준 통틀어 역대급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며 개봉 6주차 신작 '비스트'(이정호 감독), '존 윅3: 파라벨룸'(채드 스타헬스키 감독)등을 모두 꺾고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수성, 박스오피스 700만 관객 돌파 외에도 어떤 기록들이 탄생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700만 관객 돌파 카운트다운을 알린 '알라딘'은 5월 23일(목) 개봉 이래 매주마다 한국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 '기생충'(봉준호 감독),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강윤성 감독)까지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역주행 및 정상 재탈환하며 명실상부 2019년 최고의 흥행 역주행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절찬 상영중이다.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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