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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경민 딸 라원이가 알콩달콩 데이트를 나선다.
그런가 하면 다른 사진 속 라원이는 꽃받침처럼 얼굴 밑에 주먹을 갖다 대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마지막으로 함께 솜사탕을 나눠 먹는 라원이와 예준이의 귀여운 투샷이 너무나 사랑스러워 눈길을 끈다.
이날 라원이는 남자친구와 함께 소풍을 떠났다. 두 아이는 첫 만남부터 서로를 특별한 애칭으로 부르며 꽁냥꽁냥 케미를 뽐냈다고. 특히 라원이는 예준이 앞에서 '애줌마'가 아닌 귀여운 애교 요정으로 변신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과연 라원이가 남자친구를 위해 직접 만든 선물을 무엇일지, 두 아이의 알콩달콩 데이트는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이를 지켜본 경민 아빠의 속마음은 어떨지, 이 모든 것이 밝혀질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283회는 6월 23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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