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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22일(오늘) 새로운 파트가 시작될 tvN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김지원이 격렬한 운명적 만남의 예고하는 '탐색전' 정식대면 현장을 선보인다.
이와 관련 22일(오늘) 방송될 아스달 연대기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의 시작인 7화에서는 송중기와 김지원이 각각 전혀 다른 감정선인 경계와 당황의 눈빛과 표정으로 대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극중 불의 성채 필경관 탑 안의 작은 방에서 갇혀 20년 동안 지냈던 타곤의 숨겨둔 양자 사야와 낯선 와한족의 소녀, 탄야가 정식으로 처음 대면하는 장면. 와한족과 함께 불의 성채에 갇혔다가 아수라장이 된 사이, 우연히 사야의 방에 들어온 탄야는 사야를 보고 은섬(송중기)과 너무나도 닮은 외모에 경악, 사야는 그런 탄야를 보고 놀라 숨어버렸다. 그 이후 두 사람이 다시 얼굴을 맞대게 되면서, 두 사람의 뒤엉킨 운명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이 장면의 촬영에서 송중기와 김지원은 사야와 탄야가 서로 경계하고 당황하는 긴장감을 표현하고자 함께 대본을 정독, 진중한 분위기를 이어갔던 상태. 송중기는 은섬과는 전혀 다른 사야로 완벽 빙의한 채, 의심이 가득한 표정과 날카로운 눈빛만을 반짝거려 현장을 주목시켰다. 김지원은 무릎을 꿇은 채 황망하면서도 놀라움과 두려움이 뒤섞인 오묘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사야 와는 대조되는 감정선을 오롯이 담아냈다.
한편 tvN '아스달 연대기'의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 시작을 알리는 7화는 22일(오늘) 밤 9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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